[마감시황]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다시 1%대 급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 내린 2076.77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885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87억원, 35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29%), 비금속광물(0.57%) 등이 오른 반면 전기전자(-2.45%), 종이목재(-2.21%), 전기가스업(-2.19%), 보험(-1.62%), 제조업(-1.5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21%), 셀트리온(0.29%) 등은 상승했고 삼성전자(-2.42%), SK하이닉스(-3.47%), NAVER(-1.84%), LG화학(-1.13%), 삼성SDI(-2.8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한 654.63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82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94억원, 33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유통(1.90%), 제약(1.03%) 등이 상승했고 반도체(-1.66%), 운송(-1.62%) 등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6원 오른 1216.9원에 마감했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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