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뷰티 프랜차이즈 나디브(NADIV, 이하 나디브)가 프랜차이즈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 창업컨설팅 ‘나디브 Re-샵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개인 위생과 관리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어 위생뷰티 시장의 창업을 원하는 자영업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다만 개인 시간을 갖기가 어려운 1인 자영업자들의 분포가 높고 직원을 고용해도 시간을 내어 창업 상담을 받기가 어려운 자영업자들의 고충에 공감해 나디브 가맹본부는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인 ‘나디브 Re-샵컨설팅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
‘나디브 Re-샵컨설팅 프로젝트’는 업종에 관계없이 본인 명의의 사업자등록이 있으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자영업자들이 자격 대상이며 나디브 가맹본부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나디브 가맹본부 프로젝트팀이 전국 각 지역 거점별로 사전 연락 방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1:1 창업 멘토링’, ‘2:1 창업 멘토링’, ‘전국투어 창업 설명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창업컨설팅을 안내한다.
나디브 가맹본부 프로젝트팀 관계자는 “최근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으로 인해 추가소득을 원하는 자영업자들이 샵인샵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성이 없고 순간적인 유행에 치우친 샵인샵 창업은 결국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자영업자들이 일하는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재의 샵(매장) 상황을 반영한 맞춤 창업 컨설팅이 필요하다. 이에 나디브에서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존의 매장을 살리면서 전문성을 갖추고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멘토링을 기획하게 됐다”며 “현재 초소자본 창업과 동시에 약 740만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제품을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나디브 Re-샵컨설팅 프로젝트’의 혜택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디브’는 프랜차이즈 기업 르하임 그룹의 4번째 브랜드이며 르하임 그룹은 전국 25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르하임 스터디카페’와 14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왁싱 브랜드 ‘아나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나디브’는 창업 초기부터 핵심아이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 초 곧바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위생뷰티 핵심특허 획득, 위클리 피플이 선정한 위생뷰티 부문 TOP-Awards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로열티를 공유하는 ‘이익 상생형 공유 모델’을 제시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나디브 가맹본부 관계자는 “이번 ‘나디브 Re-샵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뷰티 박람회(COSMOBEAUTY SEOUL 2023)’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맹점 및 대리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