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송승호 전무 “신제품 필두로 매출·온라인 점유율 신장”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 ‘퀀텀’ 이미지.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가 올해 신제품 필두로 매출과 온라인 점유율이 신장했다고 평가했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전무(CMO)는 14일 서울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열린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 ‘퀀텀’ 출시 콘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송 전무는 “4월 출시한 메디컬 팬텀이 800억 매출을 기록하고, 6월 론칭한 다빈치가 고가임에도 200억 매출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9월에 개시한 헬스케어 로봇 팔콘도 3~4개월만에 450억정도 매출을 이뤄냈다”며 “신제품 출시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던 한해였다”고 설명했다.

 

전신 마사지체어 시장은 물론 온라인 시장에서 점유율이 올랐고,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날 하이엔드 헬스케어 로봇 ‘퀀텀’을 출시했다. 국내 최다 마사지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10인치 Full HD 태블릿 탑재로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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