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더홈, 가습기 3세대 출시

숨쉬는 위치의 습도 자동으로 관리

사진=브링더홈

브링더홈(금산전자재료 주식회사, 대표 김문환)은 실제 숨 쉬는 위치의 습도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가열 복합식 ‘브링더홈 가습기 3세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링더홈 가습기’는 LG에서 기술위원을 역임한 아빠가 아들을 생각하며 만든 브랜드로, 유전 생물학 박사를 수료한 아들은 ‘코 건강’을 생각하며 코의 역할을 대신하는 브링더홈 가습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브링더홈 가열 복합식 가습기 3세대는 수시로 자다가 일어나서 가습기를 껐다 켰다 하는 불편함을 겪은 이들이나 기존의 자동 습도 조절(오토 모드) 기능으로 불편함을 겪은 이들, 아기도 나도 자는 동안 마음 편하게 습도 관리를 하고 싶은 이들, 습도 관리에 쓰이는 육아 노동을 줄여서 더 휴식하거나 아기에 신경 쓰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80도 가열, 40도 분무로 가열식의 안전 문제와 초음파식의 차가운 공기 문제를 해결한 ‘복합식’을 채택했으며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원격 센서가 가습기를 알아서 제어해 과습을 방지하고 가장 쾌적한 습도로 관리해준다.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아이 방의 온, 습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습기의 모든 기능을 앱으로 제어할 수 있어 분리 수면을 하고 있더라도 아이 방에 직접 갈 필요 없이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가습기들이 가습기 근처만 관리되는 것과 달리 실제 숨쉬는 곳을 자동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보다 쾌적하며, 물 고임 없는 분무 입자와 손 쉬운 통세척으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브링더홈 김기원 총괄매니저는 “브링더홈은 매년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과 브랜드를 발전시켜 왔다”며 “올해는 맘카페의 엄마들에게 사전 설문을 실시했으며, 신청한 350명 중 절반에 가까운 이들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습도 조절이 어렵다, 힘들다"고 답변할 정도로 많은 육아맘들이 습도 관리로 힘들어 함을 알게 됐다. 브링더홈 가습기 3세대는 실제 숨 쉬는 위치의 습도를 자동 관리해주므로 육아 맘들이 새벽에 습도 체크하기 위해 3~4번씩 깨지 않아도 되고, 기존 가습기를 통한 습도 관리보다 더욱 정확하게 습도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브링더홈은 문제 해결부터 증상, 클리닝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된 A/S의 상세 내용을 소비자에게 즉각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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