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아이엔씨(이하 지유)에서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엠버서더 페스타100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유는 2017년 중국왕홍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통한 한국 마케팅을 오랜기간 진행해왔다. 또한 현대백화점, 아모레퍼시픽, 그립 등과 국내 라이브커머스 및 인플루언서 양성사업을 전개하고 2023년 서울콘에서도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대전을 총괄 진행해온 바 있는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금번 행사에서는 일본 45명(750만), 베트남 2명(900만), 중국 1명(100만) 총 1750만 팔로워를 가진 48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했다.
먼저 첫날인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을 받아 전주 한옥마을 한복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전주 막걸리와 음식체험을 진행했다.
19일에는 일본 큐텐의 매출 상위브랜드 VT코스메틱, 아누아, 코스알엑스, 대웅제약, 티핏 등 30여개사가 참가해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사의 직접체험과 소통을 하는 엠버서터 뷰티페스타를 실시했다.
19일 저녁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클럽크로마에서 인플루언서 풀파티를 진행했다. 해당 파티에는 국내 유명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인플루언서와 해외인플루언서간의 교류도 진행됐다.
20일 행사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점을 방문해 VIP초청 행사와 쇼핑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청담동 성형외과 방문과 서울 강남, 홍대, 성수 등을 자율관광 하는 스케줄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지유 김민성 대표는 “일본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인플루언서 회사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20여년간의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