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파이브, ‘히트터치 엑스트라웜’ 2022년 버전 런칭

사진=마른파이브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언더웨어 브랜드 마른파이브가 스위스 첨단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발열내의 제품인 ‘히트터치 엑스트라웜’ 2022년 버전을 지난 10월 29일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마른파이브의 가을·겨울(F/W) 시즌 스테디셀러 히트터치는 기술력과 특허 소재로 누적후기 2만 건과 판매량 4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마른파이브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 이를 토대로 제품을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마른파이브 히트터치 엑스트라웜은 기능성 내복으로, 발열기능을 향상 시키고자 스위스 테크놀로지 첨단 기술 소재인 킵히트 원단을 추위에 취약한 신체부위에 더블레이어링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킵히트 원단은 스위스 현지 자체 기술이 적용된 발열 보온 소재로 지난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독일, 국가팀 선수단 유니폼 소재로 사용된 바 있다.

 

대형 SPA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 기능성 내복들은 대부분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의 물 분자와 햇빛의 빛 에너지를 이용해 발열이 되는 원리이다. 그러나 평소 땀이 나지 않는 겨울 속 생활환경이나 추운 밤에 활동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만족스러운 발열정도가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히트터치 엑스트라웜의 킵히트 소재는 체온의 열 에너지를 복사하고 보존하는 원리로서, 수증기나 빛이 없는 환경의 소비자에게도 만족스러운 보온기능을 제공하며 몸을 감싸주는 히트터치 피치스킨 원단은 초극세사의 부드러움과 보온성을 강화한 소재로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히트터치는 “따뜻함으로 전하는 감동”이라는 슬로건 하에 내복이 필요한 군부대 등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히트터치는 실내외에서 데일리한 활용이 가능한 오리지널 베이직 발열내의부터, 보온기능을 강화하여 혹한의 날씨에 최적인 엑스트라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입을 수 있는 키즈&성인 세트 등 야외활동과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제품별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

 

또한 이번 시즌에는 내의뿐만 아니라 이너 티셔츠 또는 단독 티셔츠로도 활용 가능한 인앤아웃 스타일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내의이면서 겨울 폴라티로 단독 착용이 가능한 ‘히트터치 인앤아웃 모크넥’ 및 와디즈 펀딩 예정인 ‘히트터치 레이어드 터틀넥’, 플리스 소재 가운 제품인 ‘히트터치 롱후리스 가운’ 등 다양한 겨울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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