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니어 레지던스 ‘VL 라우어’ 일부 잔여세대 분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시니어 레지던스 VL 라우어가 잔여세대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VL 라우어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 들어서는 시니어 레지던스(실버타운)로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주거시설이다. 

 

VL의 첫 번째 레지던스인 VL 라우어는 지난 청약에서 최고 25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으며,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VL 라우어는 4개 동 전용면적 47~180㎡으로 조성되며,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에 맞춘 고품격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24시간 응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등으로 자녀와의 동거 대신 개인생활을 중요시하는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했다. 여기에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웰니스 퀴진)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차별화된 세대 디자인과 서큘레이션 룸은 물론 전세대 광폭 테라스를 적용했고 중앙공원 등 5000평에 달하는 조경공간과 4800평의 도서관, 수영장, 사우나, 당구장, 도서실, 영화관, 식당, GX룸, 원예실, 게임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VL 라우어 외에도 헬스케어타운 라티브 408실을 비롯해 250병상 규모의 한방병원, 메디컬콤플렉스, 일반상업시설로 구성된 시니어 주거 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도보거리에 롯데테마파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울산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동해남부선, KTX-이음선(2024년 예정)으로 교통접근이 용이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VL 라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라우어 갤러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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