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케이크, 금곡해수욕장, 백운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생일도에서 ‘새로움을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생일도에서는 생일도 웰컴 푸드, 해피버스데이 투미, 섬패킹 행사가 개최된다.
생일도 웰컴 푸드는 생일도의 특산품인 청정 미역과 전복 등 지역산 제품을 활용해 생일도 주민관광청에서 생일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10월 1, 2, 8, 9일로 주말 4일 동안 오전 중에만 한정된 양을 제공한다.
해피버스데이 투미는 행사기간 중 방문하는 관광객 중 주민등록증 기준으로 10월이 생일이면 모바일 케이크 쿠폰을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이 행사는 생일도 이름이 가진 의미를 활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에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생일도 섬패킹 행사는 생일도의 자연을 누리며 걷고 음식을 맛보고, 숙박하는 백패킹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생일도의 고즈넉하고 여유있는 풍경을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책임여행을 실천하며 그 가치를 알리고자 준비되었다. 이 행사는 25개 팀을 모집하여 백패킹 전문가와 함께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외국인 SNS 인플루언서들이 생일도를 방문해 생일도 금곡해변에서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SNS를 통해 해외로 알리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