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크 천안 한양수자인 상가’ 선보인다

충남 천안지역 내 풍세지구에 ‘에코파크 천안 한양수자인 상가’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 내 상가는 3200세대의 대단지를 독점하는 상가로 조성된다. 실제로 단지 주변으로는 풍세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기업시설들이 자리하는데 천안풍세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약 80여개의 업체와 3500여명의 종사자들이 상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산업단지 종사자를 비롯한 일대 주민들 역시 해당 상가를 고정적으로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에코파크 천안 한양수자인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172실을 갖추게 되며 스트리트몰 형태의 설계와 1~2층 모두 통유리로 마감하는 외관을 갖춰 높은 시인성과 접근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이 상가는 연면적 1만4957㎡(약 4500평)의 큰 규모를 갖춘 만큼 소비자 체류 시간 증대, 업체간 시너지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되며 세련되고 현대적인 내외관을 통해 일대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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