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화장품 수출 전문 기업 에스시홀딩스, 아마존 캐나다 집중 공략 나서

사진=에스시홀딩스

미국 캐나다에 국내 화장품을 수출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스시홀딩스(대표 천세창)가 아마존 캐나다 집중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아마존 캐나다는 캐나다 보건부의 인증과 그에 따른 복잡한 통관 절차가 복잡하여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 중 하나다.

 

에스시홀딩스 관계자는 “에스시홀딩스는 아마존닷컴과 아마존 캐나다에 국내 화장품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이며 캐나다 보건부 (Health Canada) 화장품 인증과 그에 따른 라벨링, 아마존 캐나다 FBA (Fulfillment By Amazon) 판매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AHC, 스킨천사, 넘버즈인, 하루하루 원더, 셀리맥스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아마존 캐나다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브랜드들의 문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마존 캐나다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시홀딩스의 캐나다 보건부 Health Canada 등록 아마존 캐나다 판매 서비스는 에스시홀딩스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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