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신한카드와 연계해 연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협의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8회 차를 맞이했다.
이번 8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4.5%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8.0% 금리를 제공한다. 최대 60만 원까지의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 2종으로 출시됐다.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적금 가입월 포함 4개월 동안 월 총 사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인 달이 3회 이상이거나 적금 가입월 포함 4개월간 총 사용 누적 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우대이율 4.0%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신협에서 개설된 본인 명의 자유입출금식 계좌를 신협-신한 제휴카드 결제계좌로 등록하거나 신협 자유입출금식 계좌에 플러스정기적금의 자동이체 등록 후 총 납입횟수의 3분의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할 경우 각각 0.2%포인트,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 시 0.1%포인트를 추가로 얹어준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