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GC녹십자웰빙이 첫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9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제1회 GCWB 에스테틱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200여 명 전문의에게 에스테틱 신제품도 소개했다고 밝혔다.
3명 전문가가 연좌로 참여한 이번 심포지움은 ‘Biostimulator의 새로운 대안. 구형의 PLLA, 듀라겐 - 컨투어링부터 스킨부스터까지(국지수 잇츠미의원 안산점 원장)’, ‘자가혈액세포 농축키트 노바스템BC, 항노화영역 클리닉에 쉽게 적용하기(김건우 청담 르디아망의원장)’, ‘양수유래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EXOXE)의 임상적용 및 라라샷Q(LaLaShot Q)의 여드름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적 고찰(윤정현 연세팜스의원장)’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실제 병의원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 방법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의도 진행했다.
김재왕 GC녹십자웰빙 본부장은 “에스테틱 신사업 출범 후 처음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전략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GC녹십자웰빙은 비급여 주사제 시장을 넘어서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으로 확장, 시장 흐름에 맞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에스테틱 사업부를 출범한 GC녹십자웰빙은 HA필러 ‘유스필’과 PN스킨부스터 ‘필로드’ 를 판매 중이며 지난 8월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형태의 PLLA ‘듀라겐’과 자가 혈액세포 농축키트 ‘노바스템BC’를 론칭해 에스테틱 라인업을 강화했다.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 주사제와 병·의원 내 건강기능식품 매장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엔티’(Dr.PNT)도 판매 중이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