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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브아이웨어가 다양한 안경테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휴브아이웨어는 국내 최초로 정밀 이중사출 기술을 접목한 안경테 전문 브랜드 ‘플라스타’, ‘빈트로’, ‘어바네스트’ 시리즈, 어린이 전문 ‘위위’를 통해 내수 시장은 물론 12개국 수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이는 중이다.
황윤기 휴브아이웨어 대표는 “독창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 안경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소비자의 개성을 유니크하게 표현하는 안경을 지향한다. 단순 안경 판매사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동반자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플라스타의 경우 2019년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에 참여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웹페이지 개발, SNS 채널 구축, e-카탈로그 제작 등을 진행하며 빈트로, 어바네스트 시리지를 기반으로 해외 전시회 및 상담회를 가졌다.
그 결과 플라스타는 북미, 아시아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또 OEM 중심의 매출 구조를 브랜드 매출로 전환하며 지난해 매출 비중이 70%를 넘었다. 아울러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MOU 체결, 신규 시리즈 개발로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황 대표는 “해당 사업은 우리 브랜드가 명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향후 더 많은 국가에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플라스타는 신기술 접목과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내년 상하이 전시회를 통해 현지에서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계획 중이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은 기본.
황 대표는 “우리 목표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플라스타의 변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