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에 선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에 선정돼 관할 고용센터인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여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자 올해 신설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졸업생과 졸업예정 재학생, 지역 청년 등 250명을 목표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직무 맞춤형 취업 컨설팅,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기업 연계 인턴십, 현업 전문가 특강, 모의 면접 및 실전 면접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취업처 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이 보다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예정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졸업생과 지역 사회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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