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서울리드내과, 확장 개원… 야탑권역 최대 내과의원으로 도약

분당 서울리드내과(대표원장 최재균)가 최근 확장 개원을 통해 야탑권역 최대 규모의 내과의원으로 거듭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서울리드내과는 같은 층 내 기존 180평 규모에서 약 270평대로 진료 면적을 대폭 넓혔다. 이에 따라 검진공간, 대기공간, 진료실 등 전체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넉넉해졌다. 진료 대기 시간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높이는 방향으로 공간을 재배치한 것도 특징이다.

 

전문의 인력도 확충됐다. 기존 3인 체제에서 4인 내과 전문의 체제로 확대되며, 진료 역량과 전문성 모두 강화됐다. 

서울리드내과는 이전에도 높은 의료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전국 1만 3,203개 검진기관 중 단 2곳만 선정된 6개 검진 항목 전 분야 ‘최우수 등급’ 의원급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일반검진,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암 검진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다.

 

최재균 야탑 서울리드내과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편안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공간과 인력 모두를 보강했다”며 “늘어난 규모에 걸맞게 진료의 질은 물론, 환자 만족도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원은 내시경 검사에 특화된 의료진이 상주해있다"며 "단순한 검사기관이 아닌, 환자의 건강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돌보는 ‘주치의’ 역할을 지향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가장 신뢰받는 내과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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