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교통 인프라 갖춘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공급

사진 =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도시개발지구 5블록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서해선과 평택선이 만나는 안중역이 위치하며, 최근 서울 사당을 오가는 5503번 광역버스 노선도 신설됐다.

 

안중역을 이용하면 평택역까지 약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평택역에서 수도권 1호선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안중역은 KTX 직결이 예정돼 있으며, GTX A·C 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 계획도 발표된 바 있어 광역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약 279만㎡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지로, 초·중·고교를 포함한 교육시설과 공공청사, 상업·의료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비롯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접근성이 뛰어나며, 원정·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평택항(예정)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1,57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설계됐고,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실용적인 평면이 특징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분양홍보관은 평택시 안중읍 안중로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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