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최종 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2개 사업자(컨소시엄)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이렇게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발표평가에서는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각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발표내용을 기반으로 ▲기술력 및 개발경험, ▲ 개발전략·기술, 개발목표 등의 우수성·실현가능성, ▲시장성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뛰어난 기술력·개발경험을 보유한 대규모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 및 복수의 에이전트와 하네스 구성 등 개발전략 및 목표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달부터 10개월간 GPU B200 총 256장을 지원받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중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GPU 지원을 통해 사이버보안 특화모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