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박학주 NH-Amundi운용 대표 “올해 수탁고 50兆 달성 목표”

정통 ‘농협맨’인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업계 최대 규모의 ESG 운용사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NH아문디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고객의 신뢰는 우리의 자부심’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자산 전문관리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명품상품을 개발해 리딩 운용사의 안정된 면모를 보여 2025년까지 수탁고 100조원 및 업계 5위를 달성하겠습니다.” 

 

올해 1월부터 2년 간 NH-Amundi자산운용 수장을 맡게 된 박학주 대표는 농협은행 딜러를 시작으로 NH선물 상무, 농협손해보험 자산운용부장,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상호금융 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정통 ‘농협맨’이다.

 

NH아문디 대표로 취임한 후 임기 3개월 만에 AUM(총자산규모)을 2조원 넘게 늘린 장본인으로, 뉴딜·ESG 펀드를 중심으로 사세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고객감동·책임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박 대표는 농협그룹 내에서도 계열사 자산운용의 중심추로서, 운용수익률 기여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전략을 제시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ESG 경영의 원년으로, 전 운용부문에 ESG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모든 경영 의사결정에 ESG를 최우선으로 하는 ‘ESG First’ 제도를 확립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워밍업을 마친 만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경영 성과를 낸다는 전략이다. 박 대표는 업계 최대 규모의 ESG 운용사 자리를 굳건히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 대표는 “지난 3년간 업계 7위를 달성한 NH아문디는 올해 수탁고 5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NH아문디를 국내 ESG에 있어 최고의 리딩운용사로 만들 것”이라며 “종합자산운용사로서 경쟁력을 갖춰 고객과 행복한 동행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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