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지난달 29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흡입 특화 부문 최우수브랜드종합대상을 수상한 365mc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지방흡입의 위상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365mc의 기술력과 연구 성과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KAIST와의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 인체 추출 지방을 통해 비만 치료 메커니즘을 연구·분석하는 ‘흡입지방 분석 의학연구소’, 미국 특허 취득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본격적 교두보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M.A.I.L System(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등이다.
지방추출주사 람스(Local Anesthetic Minimal-invasive lipo-suction)는 2014년 365mc가 독자 개발한 후 수많은 타 병·의원의 모방시술 사례를 낳았다. 복부,팔뚝,허벅지,얼굴 등 부위에 적용되던 기존 지방분해주사가 세포 크기를 줄이는 것에 그친 것과 달리 람스는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고 남아있는 주변 지방까지 분해, 배출시킨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이영재 365mc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을 빼는 시술이라기보다 체형을 개선하고 비만치료를 통해 만성질환까지 예방하는 종합 의료행위에 가깝다”며 “365mc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초고객만족이라는 변함없는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연구와 수준 높은 비만치료를 제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