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국내선, 국제선 전 노선 대상으로 최대 97% 할인의 초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4일 오전 10시부터 9월30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국내선 3개, 국제선 22개 등 총 25개 노선이다.
특가 항공권 최저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제주 1만6900원, ▲일본 5만1200원, ▲대만 5만6200원, ▲중국 5만1200원, ▲베트남 8만4500원, ▲태국 10만2800원이다. 탑승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12월15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 예약 후, 출발 14일 전까지 수수료 없이 날짜와 시간을 무제한 변경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은 내년 3월 29일까지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