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텐마인즈(10minds)와 온라인 광고 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휴대용 마사지기 브레오 제품 10대를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에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받은 마사지기는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요양보호사들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재가 노인 가정에 방문해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활용된다.
‘1月1HUG 프로젝트’로 진행된 본 후원은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매월 용산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텐마인즈 제품인 브레오 마사지기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는 경제적·신체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 및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텐마인즈 장승웅 대표이사는 “기부된 제품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휴식을 선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텐마인즈는 지난달 11일 용산구로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복지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28일에는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정부 각 부처가 후원한 ‘2020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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