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온라인 광고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와 헬스케어 전문기업 텐마인즈가 지난 23일 ‘허그브레오’ 휴대용 안마기기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활동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와 텐마인즈가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Delivering MINDS' 중 하나인 '1月1HUG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두 기업은 기부프로젝트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에 자사 휴대용 마사지기를 최대 10대씩 기부하고 있다.
텐마인즈 장승웅 대표는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에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며 “용산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용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일상생활지원, 사례관리지원, 가족문화활동지원, 기능치료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복지관 측에서는 그룹 운동 프로그램과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후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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