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플라, 무필터공기청정기 와디즈 펀딩에서 오픈

사진=바이플라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주식회사 피오유엘의 브랜드 ‘바이플라(VIPLA)’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플라즈마방식의 이온발생기인 ‘무필터공기청정기’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플라는 ‘Virus free + Plasma’의 합성어로, 무필터공기청정기는 공기 중 오염물질, 바이러스를 추적해 선제공격하는 기술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사멸시키면서 이온을 방출한다.

 

이 제품은 음이온·양이온의 산소분자 발생으로 생성되는 중성 기체인 플라즈마를 이용한다. 이 플라즈마가 주변 미생물의 세포막과 유해 물질에서 분자를 빼앗는 성질을 이용해 공기를 살균하는 원리다.

 

특히 양·음이온이 동시 발생되는 플라즈마 방식의 공기청정기는 음이온만 방출되는 기존 이온발생기 방식 대비 오존 발생이 없고 살균 성능이 높으며 살균 범위도 넓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바이플라(VIPLA)의 ‘무필터공기청정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된 의료기기이며, 국내 3대 공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실험을 통해 공기 중 유해물질에 대한 살균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글로벌 인증기관인 SGS의 실험결과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는 물론 오존과 라돈을 각각 99.9%, 90% 이상 제거한 결과를 확인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바이플라 무필터공기청정기의 정식 펀딩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