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달성한지 7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건을 돌파했다.
글로벌 캐시워크는 사용자의 건강행태를 동기부여해 만성질환의 관리 및 예방을 돕는다는 넛지헬스케어의 전사 목표 아래 글로벌 사용자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선보인 서비스다.
한국형 캐시워크 고유의 동기부여 기제를 유지하는 한편, 현지 사용자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보상 전략과 커뮤니티 활성화로 신규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글로벌 캐시워크는 보상(리워드)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현지 사용자들의 일상과 밀접한 브랜드 및 기업 간 제휴로 기프트카드를 제공, 해외 사용자들의 보상 심리를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활성화로 사용자간 촉진 네트워크를 형성, 일상 속 건강관리를 함께 하는 사용자들의 유대감을 통한 자발적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글로벌 캐시워크 커뮤니티의 누적 게시글 수는 3만3000여건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캐시워크 앱 내에서 다양한 걷기 및 운동 챌린지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앱 사용을 이끌었다. 현재 운동 후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만보 걷기 챌린지’(10,000 Steps Challenge)와 ‘홈트레이닝 챌린지’(Home Workout Challenge)가 진행 중이다.
글로벌 캐시워크는 2020년 12월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캐나다 등 북미 시장과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에 진출했다. 해외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전략 아래 넛지헬스케어의 미국 법인에서 관할한다.
넛지헬스케어 나승균 대표는 “이번 성과는 캐시워크 고유의 보상 시스템과 촉진 네트워크가 인종, 국적, 성별에 제한 없이 일상 속 건강관리에 기여하는 좋은 동기부여 수단이 된다는 점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캐시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챌린지 운영과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ji@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