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크리스피(대표 손대균)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박람회다. 국내 우수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 선정·전시하여 홍보하고 사업화를 촉진한다. 크리스피는 자사제품 노리큐브의 특허인 ‘증강현실 기반의 컨텐츠 제공 장치 및 방법’으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서 컨텐츠와 컨텐츠 수행 공간을 증강현실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상세하게 ▲컨텐츠 생성부 ▲공간 형성부 ▲컨텐츠 제공부 ▲스토리 전개부로 구성되어 사용자에게 복수개의 차원을 가지는 컨텐츠 수행 공간을 제공한다. 가상 현실에 구현되는 컨텐츠와 현실 사용자의 인터렉티브를 통해서 상기 컨텐츠의 스토리를 전개한다.
손대균 크리스피 대표는 “이번 발명특허대전 수상을 통해 크리스피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노리큐브가 사용자들에게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피는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전시 부스를 노리큐브로 구성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