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ED 기업 유비온이 AI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유비온 뉴스룸’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유비온 뉴스룸’ 활용된 아나운서는 유비온 HR팀 팀장의 음성과 얼굴, 신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6개월 간의 주요 행사, 수상 및 특허 내역, 부문별 이슈, 신입사원 소개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는 ▲직원 소통 ▲업무 과정 개선 ▲기업문화 강화 측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 것으로, 회사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임재환 대표이사는 “에듀테크는 생성형 AI를 통해서 3세대 AIED 단계로 본격 진입하게 됐다. 우리는 계속해서 고객들이 유비온의 생성형 AI 기반 학습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직원들 또한 모든 직무에서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유비온은 AI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자사 학습 플랫폼 ‘코스모스(Coursemos)’ 내에서 원스탑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튜터’를 공개했으며 지난해 12월 AI 기술을 적용한 특허를 2건 발매한 바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