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아파트 부문 7년 연속 1위 선정

사진=포스코이앤씨 더샵

포스코이앤씨 더샵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4년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 아파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추천(Recommendation)’의 관점에서 브랜드경쟁력을 평가하며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제품, 서비스, 기업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2024년 제9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 16개, 내구재 13개, 서비스재 28개로 총 57개 산업군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

 

포스코이앤씨는 고객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 거실이나 주방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아파트 안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도 를 개발했으며 '바이오필릭 주차장'과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 등을 통해 고객들의 그린 라이프(Geen Life)를 지원하는 주거모델 개발에도 힘써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소비자의 눈에 직접 띄지 않는 분야에서의 숨은 노력도 눈길을 끈다. 더샵 아파트에는 KS 제품인 고로슬래그를 활용한 `포스멘트(PosMent)`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도 펼치는 등 탄소저감을 위한 방안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포스멘트는 원료를 굽는 과정이 필요 없는 고로슬래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더샵에 따르면 고객에게 완성도 높은 아파트 제공을 위한 스마트기술 도입도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증대하는 외벽 품질 하자로 인한 누수, 철근노출 등의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드론을 활용한 AI균열관리 솔루션 ‘POS-VISION’으로 아파트 외벽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POS-VISION은 균열 폭 0.3mm의 작은 균열도 탐지할 수 있어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에서 하자로 판정하는 폭 0.3 mm 이상의 균열을 탐지함으로써 적기에 보수가 가능하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인 `더샵갤러리 2.0` 전시관은 고객과의 더 깊은 소통을 위한 공간이다. 더샵갤러리 2.0은 고객이 그린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더샵만의 주거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 기술과 안면인식 도어가드, 스마트미러 등과 같은 스마트기술 또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메타버스에서 자신만의 집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은 방문객들에게 본인이 살고 싶은 상상 속의 집을 구체화하는 이색 경험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MZ세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6가지 콘셉트(행복한 순간·여유 한 스푼·푸르른 숨결·즐거운 회복·작은 싱그러움·감성 노크)를 바탕으로 힐링 체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감성 맞춤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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