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이 총 17개 기업, 73명의 학생이 참여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패션스쿨 등 콘텐츠 중심의 산학협력 기업 참여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 참여 청년은 인턴형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해당 기업에 정규직 전환으로 채용되는 등 프로그램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3기 기수에 걸쳐 사전직무교육과 인턴형 과정을 운영했다. 1기는 22명, 2기는 18명으로 종료됐고 3기는 33명으로 일경험 진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시와 연계해 지역 취업 박람회와 축제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또한, 일부 참여 학생은 인턴형 이후에도 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현단장은 "미래 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키우고, 기업들도 차세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은 콘텐츠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은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 가능성을 열어줬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문화산업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며 웹툰, 웹소설,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