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소프트, ‘ABC 프로젝트 멘토링’ 16기 종료

사진=㈜유클리드소프트

㈜유클리드소프트는 ‘온라인 데이터를 활용한 실전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광고·마케팅 직무)을 끝으로 2024년도 ABC 프로젝트 멘토링(AI/DATA-데이터 서비스 플래너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ABC 프로젝트 멘토링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의 일환으로 각 직무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기업 현업에 기반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이다. 해당 교육은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데이터 및 AI 활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ABC 프로젝트 멘토링은 대전/충청권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중심으로 총 15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해당 과정은 멘토링을 진행하는 6명의 전문가 멘토와 프로젝트 과업을 제공하는 8개의 기업이 참여해 청년들의 일경험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기업은 모두 대전 소재의 기업으로 ▲㈜굿모닝충청 ▲주식회사 새온 ▲㈜에셈블 ▲㈜인사이트마이닝 ▲포휴먼테크 주식회사 ▲㈜플랜아이 ▲㈜피타그래프 ▲㈜쓰리피인비전이 있다.

사진=㈜유클리드소프트

참여자는 IT, 언론, 광고·마케팅, 연구·R&D의 다양한 직무를 중심으로 40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4주 간의 전문가 멘토링 및 일경험 기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종료 시에 성과 발표회를 통해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우수한 결과물은 지난 11월 21일 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시상했다.

 

24년도 ABC 프로젝트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 중 대전/충청권 대학 졸업 및 재학생 비율은 86%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운영기관 관계자는 “ABC 프로젝트 멘토링은 비수도권인 대전/충청권 청년들이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익혀 직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 연계 프로젝트로 경험을 쌓아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ABC 프로젝트 멘토링이 비수도권 청년에게 주는 영향을 강조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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