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스킨케어 브랜드 트라미셀, 순수비타C20%·콜라겐부스팅 앰플 출시

토탈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 트라미셀은 새해를 맞아 미백 및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인 ‘순수 비타C 20% 앰플’과 ‘콜라겐 부스팅 앰플’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순수 비타C 20% 앰플은 트라미셀의 기존 비타민C 앰플을 새롭게 리뉴얼한 것으로 미백·주름 2중 기능성, 피부 저자극과 민감성에 대한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영국산 DSM사의 고급 비타민C를 사용했으며,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순수 비타민C를 20% 함유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들도 인정한 C E 페룰릭 성분 조성이 포함돼 있으며, 기미 치료에 많이 쓰이는 트라넥삼산 성분도 같이 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토코페놀, 비타민펩타이드, EGF, FGF, IGF 등의 유효 성분을 함유해 미백 및 항산화 효과를 높였다.

 

비타민C가 함유된 화장품은 일시적으로 피부가 따갑거나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빛이나 공기, 열 등에 의해서 쉽게 산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 스킨케어 제품은 효과적인 면에서는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나,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비타민C 유도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트라미셀 순수 비타C 앰플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신선도가 중요한 비타민C 앰플의 산화를 늦추기 위해 워터리스(waterless) 기술을 적용했다. 워터리스 화장품은 제조 과정에서 정제수를 배제하거나 최소화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을 적용해 비타민C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변색과 산화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순수 비타C 20% 앰플을 2주간 사용 후 기미 및 잡티 개선 12.37%, 피부 톤 개선 3.40%, 주름 개선 8.82%, 멜라닌 색소 완화 6.38% 등이 확인돼 유의미한 효과가 입증됐다.

 

함께 출시된 콜라겐 부스팅 앰플은 콜라겐수를 72만ppm 함유한 제품으로 10가지 식물 추출물, 천연 아미노산, 분홍느타리추출물, 포도캘러스배양추출물, 3GF(IGF·FGF·EGF) 등 피부 보습 및 탄력 개선에 유효한 성분들을 함께 배합한 슬로우에이징 라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 포함된 Lacto PDRN 성분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세포 증식이 대조군 대비 42%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비타민 펩타이드는 멜라닌 생성 억제 및 피부 보호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주간 콜라겐 부스팅 앰플을 사용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겉 탄력 개선 3.26%, 속 탄력 개선 3.01%, 탄성 복원력 개선 4.10%, 기미 및 색소침착 완화 9.31%, 멜라닌 완화 9.28%, 피부 광채 개선 12.37% 등의 변화를 확인했다. 또한 1회 사용 후 471.99%, 24시간 후 176.91%의 보습 지속 효과를 보였다.

 

트라미셀 브랜드를 론칭한 조재현 대표는 “얼리 어답터의 자세로 꾸준히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이템을 개발하고 출시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가치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꾸준히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함께 겨낭해 소비자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만족도 높은 제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라미셀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평소 구매를 원하셨던 분들은 자사몰을 통해 확인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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