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메타버스 공간서 ‘2022년 일류 신한 워크숍’ 개최

지난 1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에서 조용병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제공

 

[세계비즈=오현승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3일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경영 슬로건인 ‘Breakthrough2022, RE:Boot 신한!’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용병 회장 및 신한지주의 전 임직원들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경쟁 환경 및 기존 관성을 ‘돌파(Breakthrough)’하기 위한 2022년 전략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각 부문별 2022년 중점추진 과제를 그룹의 핵심 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별 ‘셀프 리더십’ 선언을 통해 ‘일류(一流) 신한’을 향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신한금융은 전했다.

 

조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을 둔 ‘셀프 리더십’을 갖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일류 신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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