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공식유튜브 구독자 30만명… “지방 타파 비만 정보 꾸준히 알릴 것”

[정희원 기자]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공식 유튜브의 구독자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365mc에 따르면 병원 공식 유튜브에 30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몰리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주요 10대 대학병원 중에서도 공식 유튜브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한 곳은 없고 많게는 26만명, 적게는 1만명 정도의 구독자 수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65mc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만과 지방흡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비만을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닌, 주변과 의학적인 도움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마스코트 지방이 캐릭터를 활용해 비만에 대해 보다 친근하고 익숙한 감성으로 다가가는 영상들을 업로드해 왔다. ‘지방이’는 사람의 몸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지만 무작정 미워할 수만은 없는 악동 같은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지방이 광고 6탄, 지방이 네버다이’가 무려 4653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1년간 발행한 영상으로는 ‘지방이 광고 11탄, 365mc지방이연구소 습격사건’이 약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외 외계인이 사는 화성에 비만클리닉이 생긴다는 가정을 재미있게 영상으로 풀어낸 ‘365mc 화성점’, 지방흡입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이 직접 알려주는 정보성 영상까지 다채로운 영상이 구독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365mc는 누적 비만진료 건수 550만건, 복부‧팔뚝‧허벅지 등 연간 지방흡입 건수 3만 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흥미로운 영상들, 보다 정확한 비만, 지방흡입 정보를 전달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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