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비만클리닉 365mc가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원 1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365mc 측은 고객만족율 역대 최고 기록 달성 기념으로 전직원에게 애플 맥북 에어 노트북을 선물했다.
365mc는 2019년 1월 초고객만족을 최상위 가치로 선정한 이래, 전사적으로 초고객만족 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고민부위에 지방흡입을 한 고객 전수 대상 조사 결과, 역대 최고 기록인 고객만족율 99.2%를 달성했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위기였다고 생각하는 코로나19 시기 속에서도, 전직원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고객 만족율 99.2%를 달성해 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나를 뛰어넘는 도전을 행하고 있는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365mc의 고객만족도 상승은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환자 입국이 완전히 중단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5월까지 365mc의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간 대비 17% 이상 급신장했고, 올해 연간 매출도 사상 최고 기록을 넘어 800억원 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365mc 측은 예상하고 있다.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Roadmap 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2030년까지의 장기 계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365mc는 각계 최고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목표를 달성을 위한 밑거름을 다진다. 365mc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 아크릴 박외진 대표이사, 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 한국기계연구원 서준호 의료로봇연구실장이 협약식에 참석하고, 365mc의 개원 19주년을 축하했다.
365mc는 글로벌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과 비만 특화 스마트병원 시스템 공동 개발에 나서고, 한국기계연구원과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로봇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또한 경희의과학연구원과도 디지털 비만치료제 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