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는 최근 종근당건강(주)과 ‘건강기능식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상호의 강점을 융합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테크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식욕 다이어터 맞춤형 유산균인 ‘지엘핏 다이어트’를 선보인다. 제품은 최근 다이어트 시장에서 핫한 GLP-1 기반 다이어트 주사제의 작용기전에 착안해 개발된 것.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지방을 가장 많이 빼 본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국민들의 장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의 기술력을 토대로 제작된 제품을 통해 국민들이 더 가벼워지고, 더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365mc도 비만 치료를 통해 가벼워진 고객들의 장기적 체중 관리를 위해 본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이사는 “종근당건강은 국민 건강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365mc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365mc는 국내외 22개 점을 보유한 글로벌메디컬 브랜드다. 600만 건 이상의 비만 진료 기록과 30만 건 이상의 허벅지, 복부, 팔뚝, 얼굴 등 다양한 부위의 지방흡입 건 수, 50만 건 이상의 식단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토대로 각종 비만 연구 발표 및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시한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