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현이 KBS2 인기 예능 ‘편스토랑’에서 촬영팀과 함께 찾은 회식 장소로 ‘옥된장’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는 김준현이 회식 장소 고르는 꿀팁을 소개했다. ‘다수 인원 수용 가능 여부’, ‘빠른 메뉴 제공’, ‘음식의 맛’ 세 가지를 강조하며 “식당을 잘 고르는게 중요하다.”, “최적의 장소를 골랐다”고 옥된장을 회식 장소로 고른 이유를 밝혔다.
옥된장은 전통 한식을 기반으로 하되,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조리와 식문화를 새롭게 구성한 브랜드다. 된장이라는 전통 식재료를 브랜드의 주연으로 내세우고, 수육전골과 미나리전 같은 메뉴를 ‘정서적 한 끼’로 재구성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우리가 판매하는 건 음식이 아니라, 엄마의 밥상이 가진 진심과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의 그리움을 채우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정서적 쉼표가 되어주는 외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식이 가진 정성과 이야기, 그리고 그 깊이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