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 회장 2년 연임…"범경영계 공조·기업 목소리 정책 반영"

경총 57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24일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사업계획(안)과 회장 등 임원선임(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회장단과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손경식 회장(사진)을 경총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2018년 초부터 경총 회장직을 맡아온 손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경총 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경총 회장단은 "손 회장이 지난 8년간 경총 회장으로 재임하며 주요 노동·경제 현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경영환경 개선과 경총의 정책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비상근부회장 22명, 감사 2명은 회장 추천을 거쳐 재선임됐다.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신규 비상근부회장으로, 진용민 서울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신규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손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범경영계 차원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목소리가 정책에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경영계 대표 단체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