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보급형 아이폰 17e 출시…국내 출고가 99만원 '동결'

 

애플이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17e’를 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3나노 공정 기반의 최신 칩 A19을 탑재해 플래그십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자체 디자인한 최신 세대 셀룰러 모뎀인 'C1X'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두 배 빨라진 통신 속도를 자랑한다. C1X의 전력 사용량은 아이폰 16 프로에 탑재된 모뎀 대비 30% 더 적다. 이 밖에 세라믹 쉴드2 소재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로 긁힘 및 눈부심 방지 성능도 높였다. 맥세이프 기능도 제공한다.

 

아이폰 17e의 기본 저장용량은 256GB부터, 가격은 99만부터 시작한다. 전작 대비 기존 저장용량을 두 배 늘렸지만 가격은 동결했다.

 

사전 주문은 오는 4일부터, 정식 출시일은 3월 11일이다. 블랙, 화이트 및 새로운 소프트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CNN은 아이폰 17e에 대해 "아이폰 17과 동일한 프로세서를 사용하지만 화면 크기가 약간 작다"면서 "또한 카메라가 두 개가 아닌 하나이며, 앱 정보를 표시하는 다이내믹 아일랜드 바도 없다"고 분석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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