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오현승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을 이용자에게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 ‘신한 쏠만해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제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 한도는 총 30만좌다.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3.5p%포인트를 얹어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신한 쏠 신규 가입 또는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미로그인 고객이 적금 가입 및 로그인 시 연 2%포인트 ▲매월 신한 쏠 로그인 시 연 0.1%포인트(최고 연 1%p)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이 상품은 신한 쏠에서 가입이 가능하나 만 65세 이상 소비자인 경우 영업점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고객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쉽고 편하게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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