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340선 마감… FOMC 앞두고 하루만에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을 원달러 환율은 상승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0.64포인트(0.87%) 하락한 2347.21을 원달러 환율은 4.70원 오른 1394.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계비즈=이주희 기자] 21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0.87%(20.64포인트) 하락한 2347.21에 장을 마쳤다. 장중 달러강세가 심화되고,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시장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 단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코스피도 FOMC 경계심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32억원, 660억원 팔아 치웠고, 개인은 3256억원 사들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9월 FOMC 결과에서 주목해야 할 변수는 금리인상폭과 점도표, 경제 및 물가전망과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이라면서 “현재 증시 레벨은 낮아져 있고, 투자심리 또한 저점권에 위치해 있어 FOMC 결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해석이 금융시장에 우호적일 가능성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72%(5.46포인트) 하락한 754.89로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FOMC 회의 결과 관망세 속 장중 나스닥 선물 하락 영향 등으로 외국인 매도세 영향을 받아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50억원 팔았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1억원, 109억원 어치 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9.5원)보다 4.7원 오른 1394.2원에 마감했다.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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