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웰니스-지속가능한 치유] 뷰티풀 마인드, 원더풀 피지컬… ‘월드 웰니스 페어 인 서울 2022’ 29일 개막

[권영준 기자] ‘뷰티풀 마인드, 원더풀 피지컬. 웰니스의 세상 속으로 빠져보세요.’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월드 웰니스관광페어 인 서울 2022’ 행사를 29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나흘간 서울 서울관광플라자 1층, 4층, 1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웰니스-지속 가능한 치유’를 주제로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을 탐색해 보는 도심 속 작은 축제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그리고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을 챙김으로써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2000년대 이후 웰빙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등장한 개념이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것이 진정한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많은 이들이 웰니스를 찾고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전국 거주 19~71세 성인 2063명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울위험군이 16.9%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3.2%인 것과 비교하면 무려 5배가 넘는 수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소득 감소, 고립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정신건강이 더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우울감 감소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처음으로 ‘월드 웰니스페어 인 서울’ 행사를 개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행사 관계자는 “신체와 정신의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게 진정한 웰니스”라며 “높은 삶의 질을 위해서는 웰니스에 투자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신·신체적 건강을 깊이 있게 다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웰니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많은 분들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웰니스 대표 전문가로 유명한 최희정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가 직접 기조 강연과 브레인요가, 향기호흡 체험 행사를 펼친다. ‘내몸이 최고 의사다’란 저서와 함께 자가면역력을 높이는 건강법을 주장하고 있는 임동규 베지닥터 대표도 ‘자연치유와 성찰’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장은 ‘스마트한 지역관광과 웰니스’를, 홍윤희 협동조합 무의 이사장은 ‘웰니스 접근성 장벽 없애기’를, 남윤주 에딧시티프로젝트 대표는 ‘사유의 도시 서울’, 최갑수 여행작가는 ‘여행에서 배우는 행복한 생의 교훈’이란 주제로 강연을 준비한다.

 

또한 마음을 치유할 요가와 명상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개막공연에서 선보일 핸드팬의 명징한 소리를 들으며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웰니스 확산과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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