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 ‘공시 관리체계’ 강화…투자자 보호 최선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 내 관련 법규 미비, 운영의 불투명성 문제로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공시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이미 제공되고 있는 ‘크립토 포탈’과 ‘프로젝트공시’ 기능을 대폭 강화해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다. 재단의 사업성과 지속성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과 유통량 및 변동분, 가격변동 등 코인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위클리 리포트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인별 주간 단위 리포트는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이다.

 

또 해당 리포트는 상장된 가상자산의 변동사항을 주기적으로 반영, 제공해 투자자들이 프로젝트의 라이프사이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1년 9월 25일 특금법 이전, 공시 체제가 미흡해 많은 재단이나 거래소에서 제대로 공지나 공시를 충분히 관리하지 못해 특금법 이후 재단의 로드맵 이행과 공시 내용의 부정확성 등이 이슈가 됐다. 이에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재단의 공시 문제 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투자 정보에 대한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고자 증권사 등 금융권 출신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공시 관리체계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공동 대표는 “이번에 구축될 공시 관리체계는 상장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의 선제적 점검 및 위법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가상자산 시장 내 고질적인 문제인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 해소에 보다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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