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랩스, ‘Web3.0 Creator Festival 2023’ 공모전 개최

사진=더문랩스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가 주최하고 인천일보와 남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Web3.0 Creator Festival 2023’의 공모전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 간 진행된다.

 

‘소래포구축제’와 연관된 주제의 이미지 혹은 동영상 형태의 디지털 아트 작품을 출품하는 이번 공모전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대학원생은 물론 신인작가와 기성작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5000만원이다.

 

출품된 작품은 1차 컷오프 심사, 2차 LM NOVA ‘좋아요’ 수 심사를 거쳐 최종 공모전 순위를 결정한다. LM NOVA는 더문랩스가 운영하는 웹3.0 크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로 크리에이터와 팬덤이 함께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경제공동체를 추구하는 DAO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일반대중들도 LM NOVA를 통해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작품을 열람하고, 직접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Web3.0 Creator Festival 2023’ 전시회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지난 3월 뉴욕의 슈퍼치프 갤러리와 “NFT Korea Festival 2023’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더문랩스는 이번 ‘Web3.0 Creator Festival 2023’에서도 NFT 디지털 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매년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소래포구축제와 연계해 일반 대중들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플레이놈에서 NFT로 발행돼 판매된다. 플레이놈은 자체적으로 기획, 제작, 마케팅을 총괄하는 NFT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이제까지 판매한 모든 NFT 프로젝트들을 완판시킨 바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더문랩스 관계자는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웹3.0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터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Web3.0 Creator Festival 2023 공모전은 웹3.0 시대의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그들이 지속가능한 창작생활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커뮤니티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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