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워킹홀리데이 & 플로깅 in 제주’ 프로그램 성료

- '워킹홀리데이 & 플로깅' 참여
- 삼양해수욕장 등서 3차례 진행

 

롯데렌탈이 조직문화 및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인 ‘워킹홀리데이 & 플로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렌탈 임직원이 참여한 ‘워킹홀리데이 & 플로깅 in 제주’는 국내 최대 규모 렌터카 사업장인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업무를 지원하고, 자연환경 보호 CSR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3일부터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수 별 전국에서 자원한 임직원 10명씩 총 30명이 참여했다.

 

하루에 최소 1000건 이상의 대여와 반납이 이루어지는 휴가철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사업단 직원과 렌터카 이용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한 팀(One Team)으로 근무하며 성수기에 바쁜 일손을 나누고, 렌터카 청결 관리와 이용자 안내를 강화했다. 

 

제주도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여행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푸른 바다와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CSR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올레길 17∼19코스에 있는 삼양해수욕장, 죽도, 함덕해수욕장, 이호테우해수욕장, 도두봉 등에서 롯데렌탈 임직원은 해안가에 떠밀려온 표류물과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으로 구성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는 CSR 활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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