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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안산농협을 찾아 관내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학용품 100세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서 전달된 학용품 세트는 안산시 농촌 및 지역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IT 사랑봉사단은 지난 20일에도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 이영규 IT전략본부장과 함께 의왕시청을 방문하여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에 학용품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박도성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으며, 2023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