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 레지던스가 똑똑한 기술 담은 스마트침대 등 최신 기술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송파구 잠실에 곧 문을 열 '아우름 레지던스'는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신 기술을 갖춰 놓았다.
아우름 레지던스 관계자는 "10월 말 주택홍보관을 열었고 11월 중순 유튜브에 소개된 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제는 예약을 미리 해야한다"라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침대에 들어간 센서다. 자는 동안 심장 박동, 숨 쉬는 것, 몸무게 변화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고혈압이나 부정맥 같은 위험한 신호를 미리 알아챌 수 있어서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거울 같은 스마트 미러로는 손가락 하나만 대면 혈당과 혈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바닥에 깔린 센서는 혹시 넘어지는 순간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알림을 보낸다. 바닥 쿠션은 넘어질 때 충격을 줄여준다.
2028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며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항상 있어서 24시간24시간 돌봐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아우름 레지던스 주택홍보관은 네이버 지도에서 '아우름 레지던스'를 검색하거나 대표전화로 예약하면 방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