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1% 이상 오르며 4160선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56.54포인트(1.38%) 오른 4167.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13일 4170.63 이후 약 한 달 만에 최고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전날보다 0.7원 오른 1473.7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9억원, 1조419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4639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1.49% 오른 10만8900원, SK하이닉스는 1.06% 상승한 5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도 건설(4.81%), 증권(3.36%), 운송장비·부품(3.07%), 기계·장비(2.33%) 등이 거의 모든 업종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0포인트(0.29%) 상승한 937.34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7억원, 34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557억원을 순매도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