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0호로 울산광역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 임재철 물자관리팀장이 선정됐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3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타이어뱅크 언양중앙점서 임 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임 팀장은 재난전문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대형산불,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했다. 또 시민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빗물받이 모니터링 캠페인 동참, 불법 카메라 탐지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일상 속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파했다. 여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물품 지원, 급식 나눔 등 우리 이웃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0호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60호 주인공인 임 팀장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너무나 큰 행운을 선물해준 타이어뱅크와 울산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가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감사장과 함께 타이어를 전달해 우리 사회를 위해 힘쓴 숨은 공로자를 응원하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