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투표율 23.51%로 역대 지방선거 최고 기록을 썼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1049만84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과 비교해 2.8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날짜별 사전투표율은 전날 11.6%, 이날 11.91%를 각각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38.95%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18.6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20.96%), 부산(21.29%), 인천(21.62%)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23.84%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