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어반퓨어(URBANPURE)가 민감성 피부를 위한 1차 클렌저 '에어리 워시 클렌징 밀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피부 자극 시험에서 자극 지수 0.00으로 '비자극(Excellent)' 등급을 받은 비건 인증 제품이다.
세안은 스킨케어의 첫 단계지만 민감성 피부에는 가장 까다로운 과정으로 꼽힌다. 세정력이 강한 제형은 노폐물과 함께 피부 표면의 수분막까지 걷어내기 쉽고, 반대로 자극을 낮춘 제형은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 잔여물을 남기기 쉽다. 어반퓨어는 이 상충하는 두 조건을 함께 충족시키는 것을 이번 제품의 개발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에어리 워시 클렌징 밀크'는 얼굴 위에서 가볍게 롤링되는 밀크 제형으로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제, 피부 노폐물을 닦아낸 뒤 물로 헹궈내는 1차 클렌저다. 용기는 150ml 펌프 타입으로 한 번에 필요한 양만 덜어 쓸 수 있게 했다.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배합 설계인 ‘더마 배리어 레시피(Derma Barrier Recipe)’를 적용했다. 해당 배합은 엑토인, 하이드롤라이즈드 히알루로닉애씨드를 포함하는 조성으로 피부 표면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세안 후에도 수분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 수국잎·보검선인장 추출물을 더해 세안 후 피부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사용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식회사 휘게아는 이러한 조성물에 대해 2024년 8월 특허를 출원했다. 출원번호는 제10-2024-0104187호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배합 원칙을 적용했으며,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인체적용시험은 ㈜에이스피부임상연구소에서 세안 후 피부 고민이 있거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어리 워시 클렌징 밀크'로 1차 세안한 뒤 자사 '세이프서드 페이셜 비누'로 2차 세안하는 이중 세안 조건에서 시험 참여자 22명 전원이 사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1회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와 피부 노폐물의 세정률은 96%로 측정됐다. 동일 기관에서 진행한 피부 자극 시험에서는 자극 지수 0.00으로 '비자극(Excellent)' 등급을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민감한 피부일수록 순하게 씻으려다 잘 안 지워지고 잘 지우려다 자극을 받는 딜레마에 놓인다"며 "세안 단계에서 그 둘 중 하나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리 워시 클렌징 밀크'는 어반퓨어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