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사업 다각화’ 통했다… 해외개발·공공수주·주택사업 성과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조감도 사진 반도건설 제공

[세계비즈=박정환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이 해외개발사업, 공공부문 수주, 주택사업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LA한인타운 중심가에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 본 착공에 들어가며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주택사업에서도 창원 사파(1045세대), 대구 평리(1678세대), 울산 우정동(455세대) 등 신규 분양사업지에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를 수주하는 등 올 상반기에 공공공사 3건, 민간공사 1건 등 총 4건의 공공부문 공사를 수주했다. 이달에는 LH가 발주한 홍성군 도청이전신도시 RH-11BL 아파트 4공구 전기공사를 수주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은 지난 50년간 주택사업뿐 아니라 건축, 토목, 조경, 전기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공사를 진행하며 착실히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키워왔다”며 “특히 국내 건설사가 미국 주택시장에서 시행과 시공을 함께 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사명감을 가지고 미국 LA에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올해 하반기 아파트 3개 단지, 지식산업센터 2개 단지 등 총 5개 단지를 분양한다. 양평군 첫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권에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반도 아이비밸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70-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오는 10월에는 경기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 1블록에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가칭)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다문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가깝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같은 달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2구역에서 ‘남양주 반도유보라’(가칭)을 분양한다. 주상복합 단지로 지상 최고 33층, 2개동, 전용면적 47~67㎡, 총 1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구리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는 11월에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원에서 ‘원주 반도유보라’(가칭) 476가구를, 같은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일대에서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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